[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또 홈런을 쳐 주춤한 오타니 쇼헤이 추격전에 나섰다.
게레로 주니어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서 3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0-3으로 뒤진 4회말 상대 선발 가렛 리차즈에게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32호 홈런으로 34개에서 멈춰 있는 오타니를 2개차로 추격했다.
1회말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던 게레로 주니어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1B에서 2구째 93.7마일(150.8㎞)의 가운데 살짝 높게 들어온 직구를 그대로 걷어 올려 외야 불펜으로 날렸다.
후반기에만 4개째 홈런을 친 게레로의 상승세가 무섭다. 오타니는 후반기들어 1개의 홈런만 기록하며 올스타전 후유증을 앓고 있는 상황이라 둘의 홈런 레이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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