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에이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본격 협상에 들어갔다.
독일 빌트지와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와 이적에 관한 본격적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미 지난 18일 첼시는 현실적으로 영입이 불투명한 얼링 할란드를 대신할 카드로 바이에른 뮌헨 레반도프스키를 점찍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바 있다.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핵심이다. 모든 부위로 골을 터뜨린다. 뛰어난 신체조건을 이용한 헤더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의 위치에서 골을 터뜨린다. 게다가 폭넓은 활동력, 2선과의 연계 플레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인다.
32세의 나이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식이요법에 철저하고, 아직도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41골을 기록하면서 분데스리가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2023년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돼 있고, 바이에른 뮌헨은 역시 재계약을 원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EPL 진출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커리어 절정의 막바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한다. 과연, 첼시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할 수 있을까. 이미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정립한 3백, 4백은 매우 강력하다. 이 힘으로 올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 부족한 것은 공격력이다. 특히 최전방 원톱 자리에 가장 큰 약점이 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가장 완벽한 카드가 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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