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로배구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주일 전 한국전력 빅스톰의 선수 한 명이 코로나 19 재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를 받은데 이어 22일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 각각 한 명씩 양성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밀접접촉자 분류 작업 중이다.
선수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날 예정된 기술위원회도 취소됐다.
남녀부 14개 팀 감독들은 3주 앞으로 다가온 한국배구연맹(KOVO) 컵 대회를 대비해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완화한 몇몇 규정들을 숙지하고 배구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려고 했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과 후인정 KB손보 감독이 밀접접촉 가능성이 있어 기술위원회를 취소했다.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1842명 늘어 누적 18만41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1781명)보다 61명 늘어 처음으로 1800명대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6일째 네 자릿수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25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의 4단계 연장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당국은 우선 이번주 상황을 지켜보고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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