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림픽 무대에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길 응원한다."
'베이징올림픽 역도 챔피언' 장미란 이사장(용인대 교수)이 도쿄올림픽에 도전하는 장미란재단 드림 장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최초로 유도 최중량급 금메달에 도전하는 김민종(용인대)을 비롯, 다이빙 권하림(광주광역시체육회), 탁구 안재현(삼성생명)은 비자코리아가 후원하는 장미란재단 드림 장학생들이다.
장미란재단은 재단 설립 때부터 동행해온 든든한 후원사 비자코리아와 함께 '드림장학사업'을 진행, 2012년부터 9년간 총 68명의 청소년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국내 체육가맹단체에 등록된 중고등학교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해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과 운동용품을 지원하고 커리어 코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미란재단은 2012년 이후 올림픽 전후로 '올림픽을 부탁해' '리우에서 돌아온 우리들의 밤' 등 국가대표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선수 중심의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해왔지만, 코로나 확산세 속에 열리는 이번 도쿄올림픽을 앞두고는 선수 안전을 위해 큰 행사 없이, 올림픽 출전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선물 전달식으로 마음을 전했다.
장미란 이사장은 "안재현 선수는 2014년부터, 권하림, 김민종 선수는 2016년부터 드림장학생으로 인연을 맺고 지켜봐왔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의 목표를 성취해가는 드림장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올림픽 무대에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 "경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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