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연승의 일본도 8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졌다. 가능성 면에선 조별리그 통과가 거의 확실시 된다. 하지만 가장 나쁜 시나리오가 되면 2승 후 조별리그 탈락할 수도 있다.
일본이 유일하게 2승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일본이 2연승으로 A조 선두를 달렸다. 남아공(1대0)에 이어 멕시코(2대1)까지 제압했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일본은 25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멕시코와의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2대1 승리했다. 일본은 난적 멕시코를 맞아 전반 6분 구보의 선제골과 전반 10분 도안 리츠의 PK 결승골로 이겼다. 멕시코는 후반 40분 알바라도가 한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팀 중 현재 2경기에서 2승을 거둔 유일한 팀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 D조 브라질(1승1무)과 C조 스페인(1승1무)는 승점 4점이다. A조는 일본(승점 6)에 이어 멕시코(승점 3) 프랑스(승점 3) 남아공(승점 0) 순이다. 멕시코가 프랑스에 골득실차에서 4골 앞서고 있다. 일본은 28일 마지막 프랑스전을 치른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프랑스전서 무승부 이상이면 조 1위로 8강을 확정한다. 승리하면 3연승 승점 9점이다. 비길 경우 2승1무, 승점 7점.
일본은 질 경우에도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있다. 멕시코가 남아공과 비기거나 지면 일본이 프랑스에 지더라도 조별리그 통과가 된다. 일본이 프랑스에 지고, 멕시코가 이길 경우 일본 프랑스 멕시코가 2승1패로 같아진다. 이때 일본이 1점차로 패하면 조 2위 확정이다. 2점차로 지면 프랑스에 총 득점에서 밀려 3위로 탈락하게 된다.
도쿄(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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