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방은희와 아들이 함께한 특별한 데이트가 그려진다.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방은희가 '기적의 습관'을 방문했다. 방은희는 데뷔 34년 차에도 변함없는 외모로 등장해 출연진을 감탄하게 했다. 3일 방송에서 방은희는 곧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아들과 출국 전 '추억 쌓기'에 나선다.
방은희와 아들은 친구같이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엄마 방은희는 아들에게 인성교육은 물론 스스럼없이 성교육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은희만의 독특한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다정한 대화 속에 도착한 모자의 첫 데이트 장소는 바로 '수영장'이었다. 하지만 평범한(?) 수영장은 아니었는데, 깊이 5m에 달하는 '다이빙 풀'이었다. 방은희는 "갱년기를 스쿠버다이빙으로 이겨냈다"면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의 '실력파 다이버'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들 역시 "엄마를 따라 다이빙에 도전하기 시작했다"면서 건강한 취미생활을 함께 즐기는 모자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감탄했다.
한편,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 아들이 엄마 방은희 몰래 준비한 영상 편지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방은희는 결국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더했다. 엄마를 홀로 두고 유학길을 떠나는 아들의 속마음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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