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오선진과 이태훈이 선발 출전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이태훈이 5번 1루수, 오선진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2군 서머리그지만 사실상 1군 경기. 오선진이 1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이적 후 처음이다. 2018년 2차 4라운드로 입단한 거포 이태훈 역시 1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건 처음이다.
허삼영 감독은 오선진에 대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보고가 왔고, 기술적 신체적으로 좋은 재능을 갖춘 선수"라며 "공정한 주전 경쟁 기회를 줄 것이다.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본인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에 대해서도 "퓨처스리그에서 좋다고 추천을 했다. 시즌 전반기에는 기용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5경기 동안 1군 투수와 대등하게 승부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김상수(2루) 구자욱(우) 호세 피렐라(좌) 이원석(3루) 이태훈(1루) 김헌곤(중) 강한울(지) 김민수(포) 오선진(유)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백정현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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