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동상이몽2' 이지훈이 아야에게 눈물을 프러포즈를 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이 ♥아야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야는 이지훈의 영양제를 챙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지훈이 먹는 영양제만 무려 21종류. 아야는 "오빠 오래 살아야해"라며 챙겨줬다.
이때 아야는 신상 건강템으로 엽산을 꺼냈다. 아야는 "중요하다. 정자의 질을 올려준다"고 했고, 이지훈은 "걱정 안해도 된다. 내 정자는 굉장하다"며 정자 부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아야는 늘 감사한 시가표 반찬 직배송에 갈비찜으로 보답 한상을 차리기로 했다. 소고기만 무려 10kg. 어른용과 아이용을 따로 준비한 아야는 뚝딱 갈비찜을 만들었다.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아야 표 갈비찜은 대 성공이었다.
이후 이지훈은 얼마 전 발매한 신곡 연습차 연습실을 찾았다. 그는 "나가기 전에 항상 외롭게 나갔었는데, 아야가 집에 있으면서 항상 뽀뽀해주고 마중나와주고 너무 행복하다"며 웃었다.
이때 아야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지훈은 아내를 위해 '인형'을 열창, 그러나 갑작스러운 음향 사고에 아야는 놀랐다. 그 순간 아야 앞 모니터에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이 담긴 사진이 등장, 이지훈은 아야를 위해 '두 사람'을 열창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지훈은 "프로포즈를 했는데, 내가 생각해도 약했다. 노래를 직접 해줬어야 했는데 립싱크였다"며 "아내가 '이건 프러포즈 아니다'고 했었다"고 했다.
이어 이지훈은 진심을 담은 편지를 꺼냈다. 그는 "세상에 하나뿐인 천사 아야에게"라며 "이렇게 행복하려고 이제야 너를 만났나봐. 이제는 너와 영원히 함께하려고 해. 사랑해"라며 무릎 꿇고 반지를 건넸다. 이에 아야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최근 전직 승무원 류이서는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특강에 출강했다. 류이서는 승무원 시절을 떠올리며 올백 머리를 하는 등 단아한 매력을 발산, 전진은 헤벌쭉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하던 류이서는 막상 강의가 시작되자 15년 경력으로 쌓은 노하우를 거침없이 방출했다. 이때 전진은 컴플레인 상황극을 선보였고, 이 과정에서 전진상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전진은 생애 첫 홈쇼핑 도전을 앞두고 류이서와 함께 쇼호스트 동지현을 만났다. 동지현은 쇼호스트 기본 조건인 목소리, 발음, 말 속도, 제스처 등 설명하며 "우리는 채널을 돌리면 끝이다"며 강조했다.
이때 전진은 동지현의 제안으로 1분 스피치에 도전, 쉽지 않은 도전에 전진은 당황했다. 동지현은 "이렇게 하면 쫓겨난다"며 "실제 방송이면 엄청난 매출이 흘러나가버린다"며 돌직구를 날린 뒤 말 중간 NO 공백, 네버엔딩 긴 문장, 불필요한 감탄사 등을 지적했다.
이후 동지현은 전진, 류이서 부부를 위한 스파르타식 특훈에 나섰다. 동지현은 "단시간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복식호흡 훈련을 위해 핸드볼 공을 꺼내고 발성훈련을 위해 종이컵과 양초를 꺼냈다.
핸드볼 공에 맞는 동시에 배에 힘 주어소리 내기, 소리로만 촛불을 끄기 등 연습에 이어 실전편 돈가스 리허설 훈련까지 마무리 했다.
얼마 뒤 전진은 쇼호스트로 나섰고,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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