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 요비치를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요비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축구 전문 매체 '트리발풋볼'은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 맨유가 마지막 카드로 요비치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큰 기대 속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세계적 선수들이 모여있는 레알에서의 경쟁은 쉽지 않았다. 요비치는 레알 이적 후 모든 대회 32경기 출전에 그쳤고, 득점도 2점 뿐이었다. 카림 벤제마라는 난공불락 간판 스타가 버티고 있어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게 쉽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지난 1월에는 프랑크푸르트로 다시 단기 임대를 떠났다 돌아오기도 했다.
다음 시즌도 벤제마의 존재로 인해 입지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은 없다. 맨유가 그 틈을 파고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요비치를 매우 좋은 선수로 평가하고 있고, 현재 시장에서 접근 가능한 선수 중 매우 효율적으로 데려올 수 있는 타깃으로 여겨지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제이든 산초라는 대어를 영입했지만, 산초는 전형적인 윙어.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없어 설득 끝에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를 1년 더 눌러 앉힌 상태다.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요비치는 현재 레알과의 계약이 4년 남아있는 상황이다. 데려올 때 6000만유로라는 거액을 투자했지만, 현재 판매 금액은 대폭 할인을 해놓은 상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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