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을 통해 시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리그앙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14일, 2021~2022시즌 리그앙 2라운드 프리뷰에서 황의조를 보르도 예상 선발라인업에 포함했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식 4-2-3-1 전술에서 최전방에 위치해 오딘-아들리-칼루 등 2선 자원의 지원사격을 받을 거란 전망이다.
양팀의 경기는 16일 새벽 3시45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다.
황의조는 도쿄올림픽을 끝마치고 지난주 복귀했다. 휴가 일정으로 1라운드 클레몽전(0대2 패)에 결장한 황의조는 마르세유 원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세유전을 준비 중인 15일 독일 '푸스발 트랜스퍼'를 통해 이적설이 타올랐다.
이 매체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등 유수의 외국 클럽에서 황의조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우샘프턴의 경우, 애스턴 빌라로 이적한 대니 잉스의 대체자격으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황의조는 이번여름 보르도의 이적가능 명단에 포함됐다.
구단이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황의조 등 소위 몸값 나가는 주축 선수들을 이적시장에 내놨다.
황의조는 올림픽 대회를 앞두고는 독일 헤르타 베를린과 연결됐다.
2019년 7월 일본 감바오사카에서 이적료 200만 유로로 보르도에 입단한 황의조는 지난시즌 리그앙 37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폭발하며 빅리그의 관심을 끌었다.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황의조의 현재 몸값을 500만 유로(약 69억원)로 평가한다. 하지만 유럽언론에 따르면 실제 시장가치는 1000만 유로(약 137억원) 이상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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