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위덕대가 조별리그에서 가공할 공격력을 앞세워 연승을 달렸다.
전국 대학축구 최강팀을 뽑는 제5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17일 강원도 태백에서 계속됐다. 15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양대 리그로 나뉘어 개최되는데, 이날은 백두대간기 조별리그 2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조별리그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 연승을 거둔 팀들이 나왔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팀은 위덕대다. 1차전 동의과학대를 만나 11대0 대승을 거둔 위덕대는 서정대와의 2차전에서도 5대0 완승을 거뒀다. 2경기 11골,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같은 조 수원대학교가 이번 대회 참가를 포기해 위덕대는 조 1위를 조기 확정지었다.
경희대, 단국대, 한국열린사이버대, 가톨릭관동대, 전남과학대, 청주대도 2연승을 질주했다. 1차전 강호 중앙대와 2대2로 비겼던 저학년부 강자 용인대는 서울디지털대를 9대0으로 크게 물리치며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18일에는 태백산기 2일차 일정이 이어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2일차 경기 결과
경희대 4-2 남부대
동의대 5-0 한려대
성균관대 4-1 한국국제대
연세대 1-1 호원대
단국대 2-1 동양대
한국열린사이버대 4-3 영남대
가톨릭관동대 2-1 안동과학대
용인대 9-0 서울디지털대
초당대 2-2 인제대
동원과학기술대 7-2 대구대
세한대 4-2 신성대
중원대 7-0 예원예술대
인천대 1-0 김해대
전남과학대 3-0 문경대
건국대 1-0 전주기전대
한라대 3-0 경일대
위덕대 5-0 서정대
청주대 3-0 동원대
우석대 3-3 목포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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