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이적 시장.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각) '여름 이적 시장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관심은 여전하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적극적 영입에 나섰다. 스쿼드를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제이든 산초를 품에 안았다. 맨유는 지난 몇 년 동안 산초 영입에 힘을 쏟았다.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수비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의 판단은 아직 부족하다는 것.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이적 시장의 문이 닫히기 전에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내내 트리피어 영입을 원했다. 트리피어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피어는 지난 2019년 토트넘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유로2020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건은 금액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트리피어 몸값으로 4000만 유로를 책정했다. 맨유는 거액을 투자할 형편이 되지 않았다. 몇몇 선수 영입을 위해 이미 거액을 쓴 상태였기 때문.
잠잠해진 듯 했던 트리피어 이적설. 솔샤르 감독이 불을 지폈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지금부터 모든 것은 보너스다. 우리는 선수 두 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강화했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스페인 언론 마르카도 트리피어의 맨유행을 다시금 조명해 관심을 끌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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