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PSG가 '드림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미드필더 폴 포그바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18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망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주단 51만 파운드의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했다.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세계적 에이전트다. 협상 전력은 명확하다. 자신과 선수의 이익을 철저하게 챙기는 전략적 이적.
맨유 입장에서 포그바는 '계륵'이다. 2021년까지 계약이었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내년 여름에 무상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포그바 측은 맨유에 잔류할 수 있고, 더 좋은 조건이 들어오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단, 맨유와의 연장 계약은 거부하고 있다.
PSG는 이미 맨유에게 이적료 45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맨유는 2016년 유벤투스에서 포그바를 영입할 당시, 8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반토막났다.
단, 맨유가 만족하는 이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그바를 팔아야만 손실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PSG는 리오넬 메시에 이어, 세계적 골키퍼 돈나룸마까지 영입했다. 네이마르와 재계약에 성공했고, 킬리안 음바페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바페와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PSG의 전력 상승이 중요하다. 이미 메시를 데려오면서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당위성을 차단한 바 있다. 포그바까지 가세하면 PSG는 더욱 강력한 전력이 된다. 음바페의 이적 당위성이 점점 사라지는 셈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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