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연일 달성 중인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액션 스릴러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 외유내강 제작)과 함께 8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다.
300만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중인 '모가디슈'와 바로 오늘(18일) 개봉하는 '인질'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올여름 극장가를 이끌고 있음을 입증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시국에도 극장가를 살릴 한국 영화 구원투수로 등장한 두 영화의 흥행 호조가 극장가의 단비가 되고 있는 것.
먼저 '모가디슈'는 입소문 흥행 파워를 선보이며 300만 돌파까지 기대케 하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모가디슈'는 리얼한 현장감을 선보이는 연출은 물론, 관객들을 그 당시의 상황으로 안내하는 듯한 김윤석의 리얼한 열연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2020, 2021년 팬데믹 시기 개봉 전체 영화 중 흥행 톱5에 등극하는 놀라운 흥행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평균 9점대 이상의 경이로운 수치를 유지하는 등 입소문 흥행 열풍으로 인해 3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바,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늘 개봉하는 '인질' 역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올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으로서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벌써부터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인질'은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올해도 역시 '여름엔 황정민'이라는 흥행 공식을 입증하는 작품.
이처럼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언제나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게 해준 황정민이 2021년에도 '인질'을 통해 짜릿한 여름 극캉스를 선물할 것을 예고해 앞으로 펼칠 흥행세가 주목된다.
'모가디슈'의 김윤석에 이어 '인질'의 황정민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한 한국 영화 흥행의 부활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은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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