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공감 가는 글귀를 공유했다.
배윤정은 20일 SNS에 "제 맘에 꽂히는 글이 있어 절망하는 그대들과 나누고 싶어 올려보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윤정이 공감한다고 느낀 인생에 대한 글귀가 쓰여졌다.
글에는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인 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도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고 담겼다.
이어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 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 것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며 사냐는 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 거다"라고 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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