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럽 축구 이적시장의 마감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이적문을 닫은 구단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영입의지를 불태우는 구단도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후자다.
이미 수많은 선수를 데려와 전력 강화에 성공했지만, '더 강한 팀'을 만들고 싶어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른 영입을 또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다. 이미 많은 팀들이 노리는 니게스 영입 전쟁에 뒤늦게 뛰어든 것. 몸값에 대한 부담 때문에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 형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각) '첼시가 니게스 영입전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임대 영입 형태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미 로멜루 루카쿠 등 비싼 선수들을 영입해 효과를 보고 있다. 영입에 따른 전력 상승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 2021~2022 EPL 1, 2라운드에서 각각 크리스탈팰리스와 아스널을 상대로 3대0, 2대0의 완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더 강한 팀을 원하고 있다. 미드필더 진영의 전력 보강을 추진 중이다. 니게스가 그 레이더망에 걸렸다. 니게스는 2012년 아카데미를 거쳐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229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이 매체는 데일리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첼시가 니게스를 임대 형식으로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첼시의 미드필더진은 확실히 보강이 필요하긴 하다. 빌리 길모어를 노리치시티로 임대 보낸데 이어 다음주 티에무에 바카요코, 대니 드링크워터, 로스 바클리가 팀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들을 내보낸 자금으로 니게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데일리메일은 4000만파운드로 완전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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