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현실 재난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이 캐릭터들의 유쾌한 매력이 폭발하는 '찐웃음 캐릭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개봉 3주 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세를 자랑하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올여름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 최고의 순간을 담은 '찐웃음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4인 4색 매력으로 스크린을 빛낸 차승원, 김성균, 이성균, 김혜준의 일상 속 평범한 모습부터 싱크홀 발생 후 반전 활약까지 가득 담겨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번 영상은 한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지하 500m에 떨어진 김대리(이광수)의 "이거 진짜 맞나봐요. 싱크홀"이라는 놀람과 탄식 섞인 반응과 함께 싱크홀 재난 발생 10일 전 평범한 일상을 살았던 인물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헬스트레이너, 사진기사, 대리기사까지 쓰리잡을 뛰면서도 동네 이웃들의 일이라면 빠짐없이 나서는 만수(차승원)의 오지랖 넓은 성격은 위기의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함께 살아남을 만수의 생존 능력을 예상케 한다.
여기에 11년 만에 마련한 집으로 기뻐하는 것도 잠시, 2주 만에 자신의 집이 싱크홀 아래로 떨어지자 "난 억울해서 못 죽어"라고 외치는 동원(김성균)은 짠내 나는 웃음을 유발하며 평범한 가장의 고군분투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위기의 순간에서도 억울한 심정을 드러내며 "기다리라니! 자기 일 아니라고"라고 투덜대는 김대리는 이기적이지만 밉지 않은 매력으로 매 장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어릴 적 시골에서 우물에 빠졌다가 기어 나온 기억으로 "이것도 나갈 수 있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우는 인턴 사원 은주(김혜준)가 하드캐리 반전 활약을 보여주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 4인 4색의 대체불가 매력을 완성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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