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1일 9월 월례조회와 함께 제13회 세종의학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의학상 시상식은 세종병원그룹 연구지원과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며,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분야의 논문에 대해 시상한다. 부천세종병원 또는 인천세종병원 명의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논문상은 ▲불응성의 심인성 쇼크 또는 심정지 환자에서 정맥 동맥간 에크모의 합병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수연 과장이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청소년 및 성인 대동맥 축착 환자에서의 수술적 치료의 성적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쓴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이창하 부장이 우수논문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 '심전도 인공지능을 이용한 폐고혈압의 조기 발견',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 강다영 주임 '병원 전 응급 의료 서비스에서의 중환자 치료 필요성 예측 인공지능 알고리즘',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장호준 과장 '재관류에 성공한 ST분절상승 심근경색 환자에서 베타차단제 선택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논문상은 300만 원, 우수논문상은 20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적극적으로 의학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세종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기초의학, 임상의학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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