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민석이 특별한 소개팅으로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오민석은 잔뜩 긴장한 채 누군가를 기다렸고, 이어 한 여성이 등장했다. 여성은 "준호 오빠로 소개로 나온 이유라다"고 라고 인사를 했고, 두 사람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오민석은 "소개팅 한 지 오래됐다"면서 "준호 형이 아끼는 동생이 있다고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웃는 포인트가 같은 사람,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고 했고, 이유라도 "비슷하다"며 공감했다.
오민석은 "오늘 아침에도 운세를 타로로 보고 왔다. '참고 견뎌라. 그런데 끝은 좋다'고 나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유라는 "손금도 볼 줄 아냐"고 물었고, 오민석은 악수를 요청한 뒤 "가운데 손금이 이어지면 서로 잘 맞는다고 하는데, 우린 안 맞는다"며 웃었다.
또한 오민석은 피아노 실력을 뽐냈고, 이때 이유라는 오민석 피아노에 맞춰 콧바람으로 리코더를 불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오민석은 "지금 저 마음에 안 드시죠?"라며 웃었다.
이유라는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이다. 주로 유튜브를 한다"고 했고, 서장훈은 "'랄랄'이라고 활동을 하시는 분이다"고 설명했다.
"맛집 여행을 좋아한다"는 이유라는 "백반 하는데 같이 가실래요?"라며 먼저 다가갔다. 이에 두 사람은 오민석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오민석은 "보통 남자친구 만나면 뭐하냐"고 물었고, 이유라는 "만나면 뽀뽀한다"고 했다. 그러자 오민석은 "똑같구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백반집이라는 곳은 바로 이유라 어머니의 집이었다. 이유라는 "엄마"라며 껴안았고, 오민석은 당황했다. 이유라의 어머니는 잡채, 백숙 등을 푸짐하게 차렸고, 이유라는 "여기 집 잘한다"고 했다.
오민석 '찐' 팬이라는 어머니는 오민석의 가족 관계, 성격, 이상형에 대해 물은 뒤 "성품이 따뜻한 우리 딸 어떠냐"며 직진했다. 그러면서 "우리 유라랑 또 만날거잖아. 다음에는 어디서 만나고 싶은지"며 애프터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어 어머니는 "노래 잘하냐"고 물었고, 이유라는 "춤 정말 잘 춘다"고 했다. 이에 엄마는 "유라 오토바이 춤 잘 춘다"고 제안, 이유라는 과격하게 오토바이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민석 타임. 그는 "태어나서 이런 소개팅 처음이다"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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