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공격의 핵 손흥민(29)이 이번 첼시와의 런던 라이벌전에 출전할까.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토트넘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손흥민의 훈련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구단 SNS에도 올라오는 게 없다. 손흥민은 오른쪽 종아리 염좌에서 회복 중이다. 그는 이달초 A대표팀에 차출돼 훈련하다 종아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레바논과의 A매치를 쉬었다. A대표팀(1경기)과 클럽(2경기)에서 뛸 수 있었던 세 경기를 쉬었다. 10일 남짓 휴식을 취했다고 볼 수 있다.
토트넘의 최근 상황은 좋지 않다. 리그 3연승 후 크리스탈팰리스에 0대3 완패했고, 직전 스타드 렌과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1차전에서도 2대2로 비겼다.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베스트를 가동하기 어렵다. 풀백과 센터백 둘다 가능한 탕강가는 크리스탈팰리스전 퇴장으로 이번에 못 나간다. 센터백 다이어, 윙어 베르바인 모우라, 세세뇽도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격리중이었던 센터백 산체스 로메로, 중앙 미드필더 로셀소가 팀에 합류한다. 그나마 전력 플러스 요인이다.
마르카는 토트넘의 첼시전 예상 선발 11명으로 케인 손흥민 알리 힐 스킵 호이비에르 레길론 로메로 산체스 에메르송 요리스를 꼽았다.
반면 첼시는 최강 진용이다. 선수들의 무게감에서 토트넘에 크게 앞서 있다. 부상중이었던 캉테가 회복돼 출전이 가능하다. 이렇다할 주전급 부상자가 없다. 마르카 예상 첼시 베스트11은 루카쿠 하베르츠 마운트 알론소 코바치치 조르지뉴 제임스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 멘디다.
토트넘-첼시전은 20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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