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팬들이 맨유가 졸전 끝에 안방에서 웨스트햄에서 져 리그컵(카라바오컵) 32강에서 탈락하자, 원톱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26)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맨체스터 일간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팬들이 마시알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맨유는 23일 새벽(한국시각) 웨스트햄과의 리그컵 3라운드 홈 대결에서 0대1로 졌다. 호날두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산초 마시알 린가드 스리톱을 내세웠다. 골결정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맨유는 전반 상대 란치니에게 내준 한 골을 결국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7만 홈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말았다. 특히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마시알은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마시알은 최근 맨유 소속으로 치른 15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맨유 팬들은 SNS에서 "두번째 이적 시장이 열리면 마시알을 팔 수 있을까" "마시알은 속도감을 잃었다. 특히 빠른 출발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도 마시알에게 낮은 평점 4점을 주면서 "전반전엔 간혹 위협적이었다. 그러나 존재감, 카바니 같은 강렬함이 없었다. 호날두는 말할 것도 없었다"고 촌평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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