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정현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정현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김정현 씨가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다"라며 김정현과의 동행한 배경을 전했다.
이어 "김정현 씨는 현재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고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김정현의 근황도 전했다. 또 소속사는 "앞으로 활동에 있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로써 지난 5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 없이 지내온 김정현은 새 둥지를 찾으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 이완, 서인국, 고준, 유승호, 이시언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으며 SBS '질투의 화신', KBS2 '학교 2017', tvN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다음은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 입장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배우 김정현 씨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 김정현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김정현 씨가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습니다.
무엇보다 당사는 김정현 씨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했습니다. 김정현 씨에게 배우 케어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하였고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김정현 씨는 현재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고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정현 씨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팬분들과 연예 관계자님들, 그리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스토리제이컴퍼니와 김정현 씨는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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