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은 9월에도 토트넘 이달의 골 유력후보로 꼽힌다. 토트넘의 웃픈(웃기도 슬픈) 현실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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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6경기를 치른 현재, 4골에 그쳤다. 노리치 시티(2골), 울버햄턴(3골) 다음으로 적은 득점이다. 개막 3연승을 달리다 3연패 늪에 빠져 순위가 11위로 추락했다. 27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 1대3 패배로 인해 분위기를 최악으로 치닫았다.
토트넘이 기록한 득점을 뜯어보면, 단 한 명의 득점자만을 발견할 수 있다. 손흥민이다. 맨시티, 왓포드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아스널전에서 만회골을 낚았다. 나머지 1골은 델레 알리의 울버햄턴전 페널티다. 맨시티전 감아차기 골로 8월 토트넘 이달의 골(GOTM)을 수상한 손흥민이 두 달 연속 이달의 골 수상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이유다.
경쟁자는 울버햄턴과 리그컵에서 득점한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스타드 렌과의 유럽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득점한 피에르 호이비에르 등이다. 2군팀, 여자팀에서도 후보가 나올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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