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은 대체불가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시점 이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여름 뜨거운 이적 논란 끝에 토트넘에 잔류한 케인은 지난 27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 포함 2021~2022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에 출전해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단순히 골맛만 보지 못한 게 아니라 슈팅 시도 자체가 적다.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개에 못 미치는 9개의 슈팅만을 시도했다.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지난시즌 초반 5경기에선 총 25개의 슈팅을 날려 5골을 만든 것과 비교하면 참담한 성적표다.
2017~2018시즌에는 지금의 3배가 넘는 32개의 슛을 때려 2골을 낚았다.
케인은 2015~2016시즌 초반 5경기에서 침묵한 이래 지난시즌까지 5시즌 연속 초반 5경기에서 2-2-2-3-5골을 넣었다.
아스널전에선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 총 5개의 슛을 날렸다. 문제는 정확도. 5개 중 단 1개만이 골문으로 향했다.
토트넘의 '최고득점원' 케인의 침묵 속 심각한 빈공에 시달린다. 6경기에서 단 4골만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3골을 넣었고, 나머지 1골은 자책골이다.
토트넘은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아스널을 상대로 연속 3실점하며 3연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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