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스위트홈'과 '무브 투 헤븐'이 2021년 AACA 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과 '무브 투 헤븐'이 2021 AACA National Winner로 선정되어 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시상식으로 올해 12월 2,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매년 배우, 드라마, 예능, 브랜디드 콘텐츠, 다큐멘터리 분야 등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지난해 AACA에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방법'이 각각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과 최고의 오리지널 각본상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감독상(이응복), 여우주연상(이시영), 여우조연상(고민시), 남우조연상(이도현), 시각특수효과상 5개 부문에 선정됐다. 신선한 스토리와 막강한 배우진, 압도적인 크리쳐 비주얼로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은 '스위트홈'은 공개 4일 만에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순위 안에 랭크되며 한국 장르물의 새 역사를 썼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은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상, 남우주연상(이제훈)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유품정리사를 소재로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 깊은 공감대와 따스한 힐링 에너지를 전달한 작품이다. 높은 퀄리티의 한국 콘텐츠들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의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과 '무브 투 헤븐'이 오는 12월 2, 3일 AACA 최종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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