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오는 8일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공유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빼꼼'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지역 문화예술단체 플러스마이너스1도씨가 진행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곱 가족은 '회복을 위한 7가지 조각'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이전의 상태 중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떠올리며 회복의 조각을 찾았다. 한 참가자는 "오랫동안 닫아 놓은 마음의 빗장을 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시는 총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일곱 가족이 돌아가고 싶은 때와 좋아했던 순간을 주제로 만든 '이미지의 조합들' 작품과 우리들만의 특별한 언어라는 주제로 만든 '언어의 조각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만든 콜라주, 이미지, 드로잉 등이 'I(아이)의 세계로'라는 소제목으로 전시되며,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해 만든 '쓰고 달콤한 꽃'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북이 비치된다. 이연수 작가(꼬리달린 책방)가 참여 가족의 작품을 재구성해 만든 아트캘린더도 만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문화 제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22일 이후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 1층 로비에서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11월 8일부터 조아제약 본사 1층에서 연장 전시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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