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승환의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한 한신 투수가 있다. 바로 외국인 마무리 로베르토 수아레즈다.
수아레즈는 14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잡고 3대0의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41세이브를 올렸다. 센트럴리그 세이브 1위.
이는 오승환이 한신 유니폼을 입은 2015년에 세운 한신의 외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과 타이다.
수아레즈가 남은 경기서 세이브를 추가할 때마다 한신의 외국인 투수 세이브 신기록이 만들어지게 된다.
한신의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은 후지카와 규지가 가지고 있는 46세이브다.
수아레즈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어떻게든 막아내고 싶었다"면서 외국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이라는 말에 "몰랐다"고 말하면서 "아직 경기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더 세이브를 따내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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