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6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식이 뭔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신의 등신대 옆에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정가은과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정가은은 의상부터 포즈, 미소까지 등신대를 따라한 모습. 이어 딸도 엄마 옆에 서서 똑같은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정가은은 "'엄마, 나는 엄마가 저렇게 웃는 게 좋아요' 라고 해서 등신대 옆에서 웃었더니 입술도 빨갛게 발라야 한다고 그러고 옷도 똑같이 입어야 한다 그러고 다리 포즈도 똑같아야 한단다"라면서 "그래서 야밤에 민낯에 빨간 립스틱 바르고 생쇼를"이라며 웃었다. 이어 "저 난리를 치고 재우는데 또 다리가 너무 아프단다. 자식이 뭔지"라며 "하루종일 놀아주고 피곤해도, 허리가 분질러져도, 손목이 분질러져도 암요 주물러드려야죠. 잠드실 때까지"라고 적었다.
정가은은 "근데도 참 신기해요. 귀찮지않고, 밉지않고, 내 몸이 힘들어 죽겠어도 그래도 예뻐 죽겠는 거"라며 "자식이 뭔지. 나중에 효도할 거니? 커서 나랑 안 놀아주면 정말 슬플 거 같다"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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