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라이프의 에릭 토디시오 기자는 20일 기사에서 "5명의 자녀와 마블 신작 '이터널스'의 LA 시사회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에 노출됐다(Angelina Jolie brought along five of her six children to the Marvel event in Los Angeles, where she, along with several co-stars, were reportedly exposed to COVID)"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19일 미국 LA에서 열린 이 시사회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 뿐 아니라 셀마 헤이웩 로렌 리도프 등 주요 출연진과 클로에 자오 감독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 관계자는 "단순 접촉이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격리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안젤리나 졸리 등은 패션지 엘르가 주최한 '할리우드의 여성들'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또한 이같은 사실에 대해 "시사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리차드 매든 등 대다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혹시 있을지 모를 접촉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 영화에 함께한 마동석은 괜찮은지 궁금해하는 상황. 마동석은 이 시사회에 여자친구 예정화와 함께 참석,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할을 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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