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향한 총력전을 펼친다.
삼성은 29일, 30일 창원 NC와의 시즌 마지막 2연전에 좌우 에이스 카드를 총동원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NC전 선발'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게 그렇게 궁금하심니까"라는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 이어 "29일 백정현, 30일 뷰캐넌 선수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 감독은 "NC에서 루친스키와 파슨스가 예정인 만큼 강력한 카드가 나아가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대구 KT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따낸 원태인이 마지막 선발 턴을 거르게 되는 셈이다.
하 감독은 "태인이가 시즌 내내 많은 이닝 소화했다. 정현이는 후반기 쉬었던 부분이 있다"며 전통적 NC킬러 백정현 카드를 꺼내든 이유를 설명했다.
원태인의 불펜 대기 여부에 대한 질문에 허 감독은 "모든 상황은 열려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시즌 최종전까지 1위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등 상황에 따라 원태인을 구원 등판시키는 벤치의 초강수가 던져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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