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특정팀의 감독 경질설이 나돌 때 현지 언론에서 빠짐없이 만드는 '○○의 라인업' 기사가 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 위기에 빠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후임으로 유력한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맨유 예상 라인업 관련 기사를 냈다.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 밀란 등을 이끈 콩테 감독의 성향과 선호하는 선수 등을 고려한 버전이다.
'더 선'은 콩테 감독이 부임시 지난시즌 세리에A 우승을 합작한 인터 밀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3-5-2 포메이션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격 파트너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신구 투톱이다.
마르코스 알론소(첼시)와 마테오 다르미안(인터 밀란)이 양 윙백을 맡고,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니콜로 바렐라(이상 인터 밀란)이 가세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뒤를 받쳐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라파엘 바란과 해리 맥과이어와 함께 또 다른 인터 밀란맨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스리백을 맡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주전 골키퍼는 그대로 다비드 데 헤아.
여기에는 폴 포그바, 루크 쇼, 메이슨 그린우드, 마커스 래시포드,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아론 완 비사카 등 기존 자원들이 외면을 받을 거란 가정이 깔려있다.
'더 선'은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리 틸레망스(레스터 시티) 등이 '콩테호'에 새롭게 가세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018년 12월 조제 무리뉴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은 솔샤르 감독은 지난 25일 리버풀전 0대5 참패로 인해 직을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선 맨유 수뇌부가 이미 콩테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는 보도가 나왔다.
콩테 감독뿐 아니라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감독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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