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칭찬 한 마디 없지.'
토트넘 팬들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공수에서 맹활약한 에메르송 로얄(토트넘)을 향한 안타까움 때문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로얄은 이날 선발 기회를 잡았다. 초반에는 다소 빡빡했다. 하지만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등이 들어온 뒤 안정감을 찾았다. 그는 이날 모우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수비에서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영국 언론 HITC는 '토트넘 팬들은 로얄의 활약에 열광하고 있다. 팬들은 그의 어시스트는 물론, 탄탄한 수비력에 찬사를 보냈다. 그가 토트넘에 온 뒤 치른 최고의 경기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왜 언급조차 되지 않는가', '훌륭했다. 수비를 잘 했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 뒤 성장을 거듭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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