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영건' 주드 벨링엄이 자신의 이적 루머 인터뷰를 조롱하는 글을 개인 SNS에 올렸다가 서둘러 삭제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벨링엄은 현재 유럽 이적시장에서 떠오르는 스타다. 젊고 재능 넘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크다. 때문에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탐낸다. 그 중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첼시도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극찬하고 있다.
때문에 이적에 관한 루머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벨링엄은 이를 불편해하는 눈치다. 자신이 리버풀에 간다는 소식을 SNS로 조롱했다. 하지만 금세 이를 삭제했다. 사진의 글이 미칠 영향력을 고려한 듯 하다. 사연은 이렇다.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2일(한국시각) '벨링엄이 리버풀 이적에 대한 전망을 비웃는 트윗을 올렸다가 금세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전 미들즈브러 미드필더 출신인 크레이그 히넷이 BBC라디오 머지사이드를 통해 '벨링엄이 내년 여름에 리버풀로 이적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소식통을 통해 들었다. 1월인지, 시즌 종료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확정적이다'라고 말하자 이를 비웃었다.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글을 태그하고 웃는 사진을 올렸다. 어이없는 뜬 소문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금세 신중한 태도를 되찾았다. 벨링엄은 금세 이 글을 삭제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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