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시즌 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무려 6900만달러(약 813억원) 만큼의 활약을 더 펼쳤다.
미국의 블리처 리포트가 MLB 머니볼 파워랭킹을 선정했는데 1위로 오타니가 선정됐다. 그의 올시즌 활약을 값으로 따졌을 때 무려 6900만달러 만큼의 활약을 더 펼쳤다라고 했다.
WAR(승리기여도)을 값으로 환산한 것으로 미국의 데이터 사이트인 팬그래프 닷컴이 2021시즌 WAR1.0을 800만달러로 환산한 것을 대입했다.
오타니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WAR 9.0을 기록했으니 7200만달러의 활약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오타니의 올시즌 연봉은 300만달러이니 6900만달러만큼의 활약을 더 했다고 할 수있는 것.
오타니는 타자로 46홈런에 100타점, 103득점, 26도루를 기록했고, 투수로는 23경기서 130⅓이닝을 던지면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타자의 활약에 투수의 활약까지 더해지다보니 WAR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2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로 5380만달러(약 634억원) 어치의 활약을 더 펼쳤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외야수 타일러 오닐이 5060만달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5030만달러 어치의 활약을 더 했다.
지난해 두산에서 뛰었고 올해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던 투수 크리스 플렉센은 14승을 거두는 놀라운 피칭으로 올해 2630만달러의 가치를 더했다.
20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토론토의 류현진은 올시즌 14승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했는데 720만달러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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