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한 대기업 임직원몰이 전지현이 모델로 활약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tvN '지리산'을 조롱하는 문구를 써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지현이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 광고 포스터가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광고 포스터에는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라는 자극적인 문구가 적혀있다. tvN '지리산'은 네파 광고 모델인 전지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네파는 '지리산'의 협찬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리산'을 깎아 내리며 브랜드 파워를 강조하는 문구는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대다수다. 제품에 대한 언급만 해도 충분한데, 굳이 드라마를 부정적으로 언급할 필요가 있냐는 것.
이 포스터는 한 대기업 임직원몰의 광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파 측은 이에 대해 "브랜드 자사몰이 아니라 한 기업체의 임직원 전용 쇼핑몰에 올라온 팝업창"이라며 "해당 광고는 당사와는 무관하게 진행된 내용이다. 정식 판매 채널이 아니라 관련 사항은 파악 중"이라 입장을 밝혔다. 해당 광고 팝업창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자 전지현 주지훈 주연작 tvN '지리산'은 국립공원 레인저들이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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