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결전을 앞둔 대구FC와 전북 현대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대구와 전북은 2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맞닥뜨린다.
이병근 대구 감독은 3-5-2 시스템을 꺼내든다. 김진혁과 이근호가 투톱에, 안용우, 라마스, 세징야, 이진용, 김재우가 중원에 포진한다. 스리백에는 박병현, 홍정운, 정태욱이 위치하는 가운데 골문은 최영은이 지킨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4-3-2-1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는다. 원톱에 구스타보, 바로 밑에 이성윤과 한교원이 위치하는 가운데 송민규, 류재문, 백승호가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한다. 포백에는 김진수, 홍정호, 구자룡, 이 용이 늘어서며, 골키퍼에는 송범근이 변함없이 출전한다.
전북은 울산 현대와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두 팀의 승점은 나란히 70점이다. 다득점에서 전북이 5골 차로 앞서 1위, 울산이 2위다. 이날 전북이 승리하고, 수원 삼성과 맞붙는 울산이 패하면 '우승의 추'는 전북으로 기운다. 다득점에서 격차가 커 울산의 반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반대의 상황일 경우에는 울산이 선두 탈환과 함께 키를 쥐게 된다.
대구는 24일 전남 드래곤즈와 FA컵 결승 1차전(1대0 승)을 치러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에드가를 제외하고 사실상의 베스트 전력으로 전북과 충돌한다. 대구는 이날 승리하면 3위를 확정지는다.
대구=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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