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우완 투수 노경은(37)이 새 시즌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
SSG는 1일 노경은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노경은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뒤 SSG 마무리캠프에서 테스트에 나섰다. 2주간의 테스트를 거친 노경은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계약 가능성을 높였다. SSG는 '최고 구속 147km의 속구와 수준급의 변화구 구사능력, 타자 상대 노하우 및 경기운영 능력 등을 보유했다'며 노경은과의 계약 이유를 밝혔다.
2003년 1차 지명으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노경은은 올해까지 KBO리그 통산 367경기서 57승80패7세이브,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
SSG는 노경은과 더불어 내야수 김재현(30)도 영입했다. 2014년 2차 5라운드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재현은 249경기 타율 2할2리를 기록한 바 있다. SSG는 '준수한 내야 수비 및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내야수'라고 김재현을 소개한 뒤 뎁스 강화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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