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크리스마스엔 역시 로맨스다. 올해 크리스마스 극장가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스부터 재개봉하는 크리스마스 명작까지 총출동해 연말 분위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먼저 충무로 최고의 톱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찾는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말연시 호텔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14인 14색 러브 스토리를 담은 '해피 뉴 이어'는 올해의 마지막을 완성할 가슴 따뜻한 로맨스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해피 뉴 이어'는 '엽기적인 그녀'부터 '클래식'까지 한국 멜로 영화의 바이블로 꼽히는 '클래식 장인' 곽재용 감독을 필두로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까지 세대 불문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초호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극장가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크리스마스 영화의 대표 명작으로 손꼽히는 워킹타이틀의 크리스마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도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오는 23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관객을 찾는다.
'러브 액츄얼리'는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에 아파하며, 또 사랑으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의 생애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그린 작품. 크리스마스를 앞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모습도 색깔도 다르지만 저마다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여덟 커플의 사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지난 2008년 개봉해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대표작으로 많은 관객에게 회자되고 있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러브 액츄얼리'는 '노팅 힐' '빌리 엘리어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어바웃 타임' 등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수많은 작품들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의 대표 제작사 워킹타이틀의 대표작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제작비 대비 6배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더불어 '러브 액츄얼리'는 OST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All You Need is Lov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Christmas is All Around' 등 수십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OST들은 겨울만 되면 빼놓을 수 없는 설레는 음악으로 기억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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