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함께 뛸 수 있을까.
6일(한국시각) 엘 나시오날은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파리생제르맹에 호날두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최근 올레 군나 솔샤르에서 랄프 랑닉으로 감독이 바뀌며 입지가 불안한 상황. 랑닉 감독은 전방 압박과 많이 뛰는 축구를 강조한다. 수비 보다는 공격에 초점을 맞추는 호날두 입장에서는 랑닉의 축구는 상극이다. 엘 나시오날은 '랑닉 감독이 자신의 축구를 강조할 경우, 맨체스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원하는 호날두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멘데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파리생제르맹은 킬리앙 음바페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는 모습이다. 파리생제르맹 입장에서 플랜B가 필요하다. 멘데스는 호날두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파리생제르맹을 흔드는 중이다. 이 계획이 성공할 경우,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와 호날두가 한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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