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센스가 부족했다."
삼성생명이 19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54대66으로 패했다. 3쿼터 초반 24점까지 뒤지다가 추격전을 펼치며 4쿼터 중반 8점차까지 쫓아갔지만 결국 스코어를 뒤집지는 못했다. 전반 24-43으로 크게 뒤진 여파였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전반에 상대 수비가 튀어나는 부분을 잘 대처하라고 했는데 자주 당했다"며 "후반에 추격전을 펼치면서 동료들의 슛 찬스를 보고 살려주는 부분을 놓치며 동력을 잃었다. 전반적으로 아직 농구 센스가 떨어졌다. 선수들에겐 또 하나의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흘이 넘는 올스타 브레이크에는 우선 디펜스에 변화를 가져가볼 생각이다. 잘 이뤄졌을 경우엔 브레이크 이후부터 바로 가동해볼 생각"이라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옵션을 구상해 보겠다"고 전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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