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내년 1월 17일 온라인을 통해 2022년 ACL 조별리그 대진 추첨을 진행키로 했다. 또 플레이오프는 3월 15일 열리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던 조별리그는 올해처럼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곳에 모여 치르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여전한 점이 다시 한번 고려됐다. 경기 장소는 조추첨이 완료된 후 참가국 협회들을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 ACL도 플레이오프를 거쳐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권역에서 각각 20개팀이 5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펼친다. 각 조의 1위와 2위 중 상위 3개팀이 16강에 오른다. 현재 서아시아의 출전팀은 모두 결정됐지만, 동아시아는 일부 국가에서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K리그의 ACL 진출 티켓의 향방은 모두 가려졌다. 2023년 ACL 출전권이 '3+1'로 조정되지만 내년까지 K리그에 배정된 티켓은 '2+2'다.
K리그 5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가 ACL 본선에 직행한다. K리그2 구단 최초로 FA컵에서 우승한 전남은 ACL 출전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K리그 2위 울산 현대와 3위 대구FC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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