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애제자' 손흥민을 극찬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웨스트햄과 리그컵 8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20일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콘테 체제에서도 손흥민은 화제의 중심이다.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열린 콘테 감독의 기자회견에서도 '찬양론'이 나왔다.
콘테 감독은 21일 "우리는 정말로 '월클(월드클래스)'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연 후 "토트넘의 감독이 되기 전 손흥민을 TV에서 봤다. 그는 나에게 많은 감명을 줬고, 감독이 된 후 진정한 자질을 볼 수 있었다"며 "손흥민은 재능 뿐만 아니라 질주 본능, 강렬함 그리고 회복력도 갖추고 있는 환상적인 선수다. 손흥민은 그저 좋은 선수가 아닌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의 데뷔전에서 첫 골을 선물했다. 콘테 감독은 "확실히 손흥민을 돕고, 향상시키려고 노력하지만 그는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야망을 더 가져야 한다. 당신에게 야망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경기력에 결코 행복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트넘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런 선수들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이런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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