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문제는 또 계약기간이다.
루카 모드리치는 내년 6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2012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모드리치는 레전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모드리치는 전무후무한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포함해, 4번이나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모드리치-토니 크로스-카세미루 3미들은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핵이다.
모드리치도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고, 레알 마드리드도 모드리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조건에서 차이가 있다. 오크디아리오의 에두아르도 인다 수석기자는 엘 치링기토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에게 1년 연장을 제시할 계획이고, 모드리치는 1+1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들의 전통을 깨지 않기 위해 모드리치에게 1년 연장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 다른 레전드였던 세르히오 라모스와도 계약기간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결국 결별한 바 있다. 2년 계약을 줄기차게 요구했던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1년 연장안을 거부하고 파리생제르맹행을 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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