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시달리는 라치오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6)가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2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나에 대한 너무 많은 소문을 봤지만 상관없다. 나는 라치오가 이기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주요 타깃이다. 데일리스타는 '맨유 랄프 랑닉 감독이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폴 포그바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적극적인 활동량과 훌륭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형과 공격형 모두 가능하다. 맨유 입장에서는 안성맞춤 후보다.
게다가 '메트로'가 밀린코비치-사비치와 라치오의 불화설까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최근 선수단이 참석한 훈련과 크리스마스 만찬에서 마우리치오 사리 라치오 감독과 말다툼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감독과 싸웠다는 루머를 직접 해명한 것이다.
사리 역시 이를 '가짜뉴스'라 일축했다.
메르토레 의하면 사리 감독은 "4개월 전에 루이스 알베르토와 단 한 번만 싸웠다"고 고백했다. "나는 밀린코비치-사비치와 싸웠다는 큰 가짜뉴스를 읽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꼬 강조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다. 벨기에 리그를 거쳐 2015년 세리에A에 입성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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