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 직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를 원하는 조제 무리뉴 감독.
AS로마를 이끄는 '스페셜원'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U-23 유망주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이다.
무리뉴 감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 감독직을 역임해, 누구보다 맨유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이 눈여겨보던 주인공은 미드필더 찰리 웰렌스다.
웰렌스는 지난 시즌 맨유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U-23 팀에서 14경기를 뛰었는데, 좋은 자질을 갖고 있지만 아직 1군 경기에 뛸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감독 시절 웰렌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를 1군 훈련에 부른 바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2019년 9월 유로파리그 개막을 앞두고 웰렌스를 1군에 호출했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무리뉴 감독이 웰렌스를 원하고 있으며, 토트넘 감독으로 일할 때부터 웰렌스를 데려오기 위해 애썼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AS로마와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웰렌스 영입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웰렌스는 아버지 리치 웰렌스가 프로 선수로 활약하며 맨유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지난해 프로 계약 당시 화제가 됐었다. 부자가 모두 명문 클럽 맨유의 프로 선수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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