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30)가 EPL 역사에서 1년 동안 가장 많은 PK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무려 10골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페널티킥으로만 10골을 넣었다. 그는 종전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가 보유했던 PK 9골을 타 넘었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SNS를 통해 이 기록을 공개하면서 조르지뉴를 '포르지뉴(페널티킥+조르지뉴)'라고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코멘트를 함께 달았다.
축구팬들 사이에선 PK골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다. PK 득점이 많을 경우 그 가치를 깎아내리는 목소리가 있다. 일부에선 PK 득점도 보통의 필드 골과 다름없이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조르지뉴는 첼시의 1번 PK 키커이다. 그는 직전 27일(한국시각) 애스턴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PK로만 두 골을 터트렸다. 첼시가 3대1 승리했다. 조르지뉴는 이번 2021~2022시즌 6골을 기록 중인데 전부 페널티킥으로 기록한 득점이다.
이번 시즌 EPL 득점 선두 살라는 15골을 기록 중이며 그중 PK골은 2골이다. 토트넘 득점 선두 손흥민은 8골을 기록중이며 PK골은 하나도 없다. 맨유 호날두는 7골이고 그중 PK골은 2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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