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병원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비전 세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첨단복합의료센터 건립을 통한 개인별 맞춤의료의 새 시대다.
윤 병원장은 "이를 위해 지상 1층, 지하 7층, 연면적 8231평, 대지 1500평 규모의 첨단복합의료센터 건립을 향한 위대한 시작을 하고자 한다. 병원은 꿈의 치료기라 일컬어지는 양성자 치료기를 비롯해 차세대 첨단 치료기기를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첨단복합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은 중증도 높은 난치성 질병을 앓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는 숭고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교직원은 한 마음으로 협력하고, 사업의 원활한 순항을 위해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둘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를 제시했다.
윤 병원장은 "지난 2년간 세계는 유래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급변했다. 이제 다가올 새해는 '위드 코로나'로 사회 전반에 걸쳐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성장이 가능함을 증명했고,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결속력을 보여줬다.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 스마트 디지털 온택트 시스템 등은 위기에 발빠르게 대처한 자랑스러운 성과물"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가톨릭 영성의 가치를 드높이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병원장은 "가톨릭 영성을 실천하며 아픈 이들에게 치유의 기쁨과 희망을 드리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며 직원들에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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