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리그1 AS모나코가 니코 코바치 감독(51)을 경질했다.
모나코 구단은 2일 구단 SNS를 통해 '지난 주 목요일에 해임 결정을 코바치 감독에게 통보했고, 이렇게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알렸다.
크로아티아 출신 코바치 감독은 2020년 7월, 모나코 지휘봉을 잡았다. 전임 스페인 출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을 대신했다. 코바치 감독은 모나코 사령탑으로 리그 74경기를 이끌었다. 현재 모나코는 승점 19점으로 이번 시즌 리그1 6위로 부진하다. 리그 선두 파리생제르맹(승점 46)과는 승점 17점차로 크게 벌어져 있다. 팀 성적부진이 이번 경질의 주된 이유로 보인다.
코바치 감독은 앞서 독일 자이언트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았었다.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FA컵까지 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당장 코앞에 닥친 프랑스 FA컵 32강전은 B팀 감독 스테판 나도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코바치 후임으로 브뤼헤(벨기에) 사령탑 필립 클레멘트가 유력하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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