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G는 최근 상승세다. 5승1패를 기록 중이다.
LG는 2일 창원 홈에서 한국가스공사에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조성원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공식인터뷰에서 "3라운드부터 수비 조직력이 좋아지고 있는데, 선수들 사이에서 믿음이 있는 것 같다. 오펜스는 슛의 성공 유무에 상관없이 계속 쏘라고 강조한다. 공격은 계속 잘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LG의 외곽 압박이 상당히 좋아졌다. 조 감독은 "선수들 개개인이 40분 풀 타임으로 뛴다고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코트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다. 수비에서 스위치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거기에 순간적 압박이 더해지는데, 수비 조직력이 맞춰지는 것 같다"고 했다.
LG의 공격 루트는 마레이의 포스트 공격, 상대 더블팀이 들어오면 피딩으로 인한 외곽슛 찬스다. 하지만, 이번 승부처에서는 이재도와 마레이의 2대2 공격을 감행했다.
조 감독은 "코트를 좀 더 넓게 활용해야 할 것 같았다. 승부처에서 2대2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데, 1쿼터 부터 사용하기에는 마레이의 체력적 부담감이 너무 크다. 스크린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오고, 15분 정도 소화가 가능하다면 2대2 공격 비율을 늘릴 수 있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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