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오넬 메시(PSG)도 코로나 19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 등 선수단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PSG는 '겨울 휴식기 후 훈련 재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선수 4명 스태프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바로 자가격리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확진 선수는 메시를 비롯해 후안 베르나트, 세르히오 리코, 비튀마잘라 나탕이다.
코로나 19는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에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경기들이 취소되고 있다. 경기가 열리더라도 많은 선수들이 결장 중이다. 특히 팀의 감독들도 코로나 19 확진을 받으며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나 아스널 감독은 1일 열린 맨시티와의 홈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2일 열리는 첼시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미 많은 스타 선수들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 킬리안 음바페(PSG), 폴 포그바(맨유) 등이 코로나 19로 아픔을 겪었다. 손흥민(토트넘) 역시 최근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었다. 다만 토트넘의 공식 확인은 없었다.
메시가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PSG로서는 1월 한 달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PSG는 4일 반 OC와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올림피크 리옹과 리그1 2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월에만 4경기를 가져야 한다. 메시와 더불어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네이마르 역시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의 1월 구상이 복잡하게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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